해운대 신시가지 21일에 2차분양 [ 부산=김문권기자 ]부산 해운대신시가지
6만1천5백평규모의 상업용지및 부대시설용지에 대한 2차분양이 오는21,22일
실시된다.
5일 부산시 종합건설본부는 해운대신시가지내 상업용지 1백20필지 4만8천
3백여평,의료시설용지 1필지 8천3백평,정류장용지 1필지 4천2백평,종교용지
3필지 6백여평등 총6만1천5백66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업용지중 중심상업용지가 55개필지 2만6천4백여평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
고 있으며 일반상업용지는 17필지 9천4백여평,근린상업용지 48필지 1만2천4
백여평이다.
분양시기는 오는 21,22일 이틀간이며 종교용지는 오는 10일 분양할 예정
이다.
상업용지는 신청접수후 25일 공개입찰로 분양되며 기타용지는 선착순 수
의계약 또는 공개추첨으로 분양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