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IBM/애플, 하드웨어 공동개발..양사SW 모두 활용가능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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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IBM과 애플이 개인용컴퓨터(PC) 하드웨어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두회사가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이같은 계약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IBM과 애플,모토로라가 공동 개발한 파워PC칩의 활용기술을
공동 연구,애플과 IBM이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할수
있는 PC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뿐만아니라 두회사는 공동 개발한 PC기술을 공개,IBM호환기종 업체들도
활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BM의 경우,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하드웨어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2억
5천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이신문은 말했다.
이번 계약에는 그러나 애플 컴퓨터의 매킨토시 운영체계를 IBM이 쓸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두회사는 매킨토시 운영체계를 IBM에 라이센스하는 계약을 진행
시키고 있는데 연말까지는 이부분도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회사의 이러한 제휴 모색은 마이크로 프로세서 공급부분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컴퓨터 하드웨어 메이커들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텔을
견제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두회사가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이같은 계약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IBM과 애플,모토로라가 공동 개발한 파워PC칩의 활용기술을
공동 연구,애플과 IBM이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할수
있는 PC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뿐만아니라 두회사는 공동 개발한 PC기술을 공개,IBM호환기종 업체들도
활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BM의 경우,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하드웨어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2억
5천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이신문은 말했다.
이번 계약에는 그러나 애플 컴퓨터의 매킨토시 운영체계를 IBM이 쓸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두회사는 매킨토시 운영체계를 IBM에 라이센스하는 계약을 진행
시키고 있는데 연말까지는 이부분도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회사의 이러한 제휴 모색은 마이크로 프로세서 공급부분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컴퓨터 하드웨어 메이커들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텔을
견제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