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인 (주)김정문알로에가 박람회참가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미국,일본,
대만 등 7개국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인데 이어 23일 개막된 프랑스
파리의 국제식품박람회에도 국내 건강보조식품업체로는 최초로 참가해 알로
에제품등을 전시판매중이다.

김정문알로에의 파리박람회 참가는 독일,스위스,덴마크등의 유럽국가에
대한시장공략활동을 본격화 하기 위한 방침에 따른 것으로 김정문알로에는
앞으로도 해외영업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박람회참가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김정문알로에는 금년 수출액을 1백만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내년도
에는 2백50만달러로 끌어올려 내수시장에서의 영업부진을 해외판매확대로
커버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