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소유분산보다 내부통제 개선해야"...금융연 보고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기업의 소유집중으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는 단순히 소유의
분산보다는 내부통제제도를 개선하고 외부대주주의 감시기능을 강화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0일 "기업경쟁력과 지배구조"(정광선중앙대교수, 금융연
구원비상임연구위원)라는 보고서를 통해 상장기업들의 소유집중 독단적기업
지배 등으로 연구개발(R&D)등 고위험프로젝트에 대한 과소투자, 대주주경영
자의 자기거래 및 전문경영인체제의 도입지연등 적지않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연구원은 이같은 문제들은 소유의 분산으로 해결될수 없다고 지적하고
소유분산은 경영자들의 단기업적주의, 위험회피등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초래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1일자).
분산보다는 내부통제제도를 개선하고 외부대주주의 감시기능을 강화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0일 "기업경쟁력과 지배구조"(정광선중앙대교수, 금융연
구원비상임연구위원)라는 보고서를 통해 상장기업들의 소유집중 독단적기업
지배 등으로 연구개발(R&D)등 고위험프로젝트에 대한 과소투자, 대주주경영
자의 자기거래 및 전문경영인체제의 도입지연등 적지않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연구원은 이같은 문제들은 소유의 분산으로 해결될수 없다고 지적하고
소유분산은 경영자들의 단기업적주의, 위험회피등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초래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