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기계화점포수를 크게 늘린다.

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은 현재 5개에 불과한 무인자동화점포를
내년 상반기까지 25개로 늘리기로 했다.

3백65일 자동화점포도 현재의 29군데에서 79개로 확충키로 하는등 농협
은 앞으로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기계화점포수를 대폭 증가시켜나갈 계획이
다.

이같은 "금융점포 기계화전략"에 따라 농협의 점외현금자동지급(CD)기는
현재의 2백77개에서 4백47개로 60%가 늘며 점외자동현금입출금기(ATM)도
10개에서 40개로 늘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