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계주기자 ] 대전시 동구는 17일 성남 2동과 가양 1동 경계지역
인속칭 피난민 합숙소지구 1만3천1백평방미터를 15~20층 규모의 고층 아
파트단지로 재개발해 지구내 2백63가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에따라 대한주택공사에 전 필지를 매수토록 해 고층 아파트를
건립한뒤 현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고 나머지 잔여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