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프로필렌 내수가 폭등 .. 4분기 최고6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급부족으로 국제가가 폭등하면서 프로필렌의 4.4분기 내수가도
최고 62%까지 덩달아 치솟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공등이 울산단지에 공급하는 올 4.4분기
프로필렌 가격은 t당 5백85달러로 3.4분기의 3백64달러에 비해 60.7%가
폭등했다.
여천석유화학공단의 대림산업은 프로필렌을 3.4분기에 비해 62%오른
t당 5백90달러에 공급키로 했다.
프로필렌 내수가는 올들어서면서 바닥인 t당 2백97달러에서 상승을
시작,10개월만에 무려 96.9%나 뛴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불구,사고로 인한
태국타이올레핀사 나프타분해공장의 조업차질등으로 프로필렌생산이
오히려 급속도로 감소하면서 최근 t당 6백65-6백70달러로 까지 폭등하고
있는 한국의 수입가(C&F기준)와 균형을 맞추기 위한것이다.
이러한 가격폭등으로 국내업체는 이달들어 t당 6백50달러선에 프로필렌
을 동남아에 수출하는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에틸렌 가격도 국제가 상승을 감안,25.5%나 대폭 올랐다.
유공은 4.4분기중 울산단지내 에틸렌 공급가를 t당 4백47달러로
3.4분기의 3백84달러에 비해 25.5%나 올렸다.
이는 t당 4백50-4백70달러선에 이른 한국의 수입가와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기 위한것이다.
대림산업은 제2나프타분해공장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는 내달 중순에
가서 t당 4백달러 이상으로 에틸렌현물공급가를 인상할 움직임이다.
프로필렌 에틸렌등 기초유분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들원료를
외부에서 조달 사용하고 있는 동서석유화학등은 원가부담가중으로
고전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7일자).
최고 62%까지 덩달아 치솟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공등이 울산단지에 공급하는 올 4.4분기
프로필렌 가격은 t당 5백85달러로 3.4분기의 3백64달러에 비해 60.7%가
폭등했다.
여천석유화학공단의 대림산업은 프로필렌을 3.4분기에 비해 62%오른
t당 5백90달러에 공급키로 했다.
프로필렌 내수가는 올들어서면서 바닥인 t당 2백97달러에서 상승을
시작,10개월만에 무려 96.9%나 뛴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불구,사고로 인한
태국타이올레핀사 나프타분해공장의 조업차질등으로 프로필렌생산이
오히려 급속도로 감소하면서 최근 t당 6백65-6백70달러로 까지 폭등하고
있는 한국의 수입가(C&F기준)와 균형을 맞추기 위한것이다.
이러한 가격폭등으로 국내업체는 이달들어 t당 6백50달러선에 프로필렌
을 동남아에 수출하는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에틸렌 가격도 국제가 상승을 감안,25.5%나 대폭 올랐다.
유공은 4.4분기중 울산단지내 에틸렌 공급가를 t당 4백47달러로
3.4분기의 3백84달러에 비해 25.5%나 올렸다.
이는 t당 4백50-4백70달러선에 이른 한국의 수입가와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기 위한것이다.
대림산업은 제2나프타분해공장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는 내달 중순에
가서 t당 4백달러 이상으로 에틸렌현물공급가를 인상할 움직임이다.
프로필렌 에틸렌등 기초유분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들원료를
외부에서 조달 사용하고 있는 동서석유화학등은 원가부담가중으로
고전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