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부터 강세를 보인 우량블루칩종목과 중저가 개별종목간
힘겨루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주가 각개약진을 보이고 있고 블루칩또한 더 한층 상승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수부담을 의식한 경계심리에 유의해야 하며 수익률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소외된 실적호전 개별종목에 좀더
비중을 두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렬 <동서증권 일산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