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수질보전구역에 인근시설 오폐수 무단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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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내의 호텔 유흥업소및 위락시설
공동주택등이 환경관련,공무원의 묵인아래 오폐수를 마구 흘러보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노동위 이해찬의원(민주)이 10일 국감자료로
환경처에 요구한 "94팔당상수원보호구역 관리실태검검결과"에서
밝혀졌다.
오폐수를 무단 방류한 사례를 보면 우선 경기도 남양주군의 경우
화도읍 구암리의 뉴월드호텔이 고장난 정화시설을 방치한채 영업을
해왔으나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허위 보고,상수원을 크게 오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호구역내인 청평호반등에 적절한 환경영향평가없이 선착장등
도선장허가를 내줘 모터보트등에서 기름등이 유출돼 상수원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가평군의 경우 특히 연이용객 1만명이 넘는 대형숙박시설인 외서면
대성리에 있는 대성리유스호스텔이 20년동안이나 무허가영업을 해오면서
불량정화조로 인근 하천을 크게 오염시켜왔음에도 불구,그대로 묵인해왔다.
이밖에도 가평군은 관내 동현빌라등 연립주택 6개단지내 대해서도
부적절하게 설치된 정화시설을 그대로 방치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공동주택등이 환경관련,공무원의 묵인아래 오폐수를 마구 흘러보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노동위 이해찬의원(민주)이 10일 국감자료로
환경처에 요구한 "94팔당상수원보호구역 관리실태검검결과"에서
밝혀졌다.
오폐수를 무단 방류한 사례를 보면 우선 경기도 남양주군의 경우
화도읍 구암리의 뉴월드호텔이 고장난 정화시설을 방치한채 영업을
해왔으나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허위 보고,상수원을 크게 오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호구역내인 청평호반등에 적절한 환경영향평가없이 선착장등
도선장허가를 내줘 모터보트등에서 기름등이 유출돼 상수원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가평군의 경우 특히 연이용객 1만명이 넘는 대형숙박시설인 외서면
대성리에 있는 대성리유스호스텔이 20년동안이나 무허가영업을 해오면서
불량정화조로 인근 하천을 크게 오염시켜왔음에도 불구,그대로 묵인해왔다.
이밖에도 가평군은 관내 동현빌라등 연립주택 6개단지내 대해서도
부적절하게 설치된 정화시설을 그대로 방치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