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자회사인 부국.한성신용금고가 빠르면 10월말쯤 매각될
예정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민영화 대상 자회사인 부국.한
성신금의 자산평가 결과를 지난주 한국신용정보로부터 넘겨받음에
따라 이를 근거로 매각액을 산정하는등 두 금고의 매각작업에 들어
갔다.

자산평가 결과는 국민은행의 기대치에 다소 못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금고의 매각시기는 현재 재무부와 조율중이나 빠르면 10월말
늦어도 11월안에는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