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문제 해결 시급...쾌적한 도시 변모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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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이 쾌적한 도시로 변모되기 위해선 교통문제 해결
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도시발전연구소가 시민 5백54명을 상대로 실시한 시민의식설문조사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5%가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망"을 꼽아 도시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했다는
것. 또 자연환경보전과 공원유원지의 확충정비도 14.1%와 10.1%로 나타나
이 부분의 사업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시민들은 쾌적한 도시의 척도로 공원녹지풍부(17.1%),환경오염
방지(16.1%),범죄 폭력추방(14.2%)등의 순으로 많이 꼽았다.
시민이 지향하는 21세기 부산의 미래상으로 국제교역도시(28.2%),전원환
경도시(26.2%),정보문화도시(19.5%)를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반해 상
공업도시등은 5.8%에 불과해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으로 발전되고 국제화
된 도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
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도시발전연구소가 시민 5백54명을 상대로 실시한 시민의식설문조사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5%가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망"을 꼽아 도시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했다는
것. 또 자연환경보전과 공원유원지의 확충정비도 14.1%와 10.1%로 나타나
이 부분의 사업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시민들은 쾌적한 도시의 척도로 공원녹지풍부(17.1%),환경오염
방지(16.1%),범죄 폭력추방(14.2%)등의 순으로 많이 꼽았다.
시민이 지향하는 21세기 부산의 미래상으로 국제교역도시(28.2%),전원환
경도시(26.2%),정보문화도시(19.5%)를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반해 상
공업도시등은 5.8%에 불과해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으로 발전되고 국제화
된 도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