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시는 오는 99년까지 시내 가현동에 1백20만7천8백평방미터규모
의 제2공단을 조성키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천2백50억원을 들여 올해 부터 오는 99년까
지 제2공단을 조성,20~25개 무공해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안에 35억원을 들여 25만4천21백 의 사유지에 대한 보상을 끝내
고 내년 6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1차로 96년말까지 25만4천1백평방미터
의 공단 조성공사를 완공하고 나머지 95만3천7백 는 97년부터 99년까지 조성
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