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의 비젼공사채형펀드가 발매된지 2개월여만에 천억원을
넘어섰다.

한투는 16일 지난 7월18일부터 판매한 비젼공사채형펀드의 수탁고가
1천23억원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비젼공사채형펀드는 운용채권의 탄력적인 매매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1년이후 기준수익률이 13.5%를 웃돌면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