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16 00:00
수정1994.09.16 00:00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상황판단이 빨라 66년한은입행동기의 선두주자로
꼽혀왔다.
임원의 필수코스인 조사1부장 자금부장및 뉴욕사무소장등 요직을 모두
지내 임원선임은 시간문에였을 정도.
겉보기엔 다소 투박하면서 성격이 급해 보이지만 아랫사람을 끌어들이는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
부산태생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상대를 졸업.부인 김화자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