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만족화사회의 방정식..일불황극복 리마인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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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야 다이치 저 <한국경제신문 간>
냉전.성장구조안에서 관료주도형 협조체제로 발전을 거듭해온 일본이
변화된 세계질서속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담았다.
일본 세제조사회 위원으로 있는 저자가 93년3월부터 일본경제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은책.
저자는 55년에 걸친 자민당.사회당 체제가 무너지고 일본식 경영이
한계에 부닥치면서 불황을 겪고있는 일본의 현상황을 점검하고 이런
때일수록 불황의 효용성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이와함께 새로운 세계질서에 맞는 "만족화 사회"를 이루기위해서 인원을
삭감하고 경영기법을 바꾸는 리스트럭처링과 리엔지니어링은 마땅치
않다고 지적했다.
저자가 주장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조직풍토와 기질을 개조하는 리마인딩.
규격화된 대량생산형 조직에서 창조성과 질적평가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체질과 기질을 바꿔야한다고 역설한다.
또 가격규모에 의해 생산하고 토지와 부동산에 가치를 두는 공간적 발상
에서 사업 자체의 수익성과 소비자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시간적 발상으로
사고방식의 전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3백37면 7천원(360)4114
냉전.성장구조안에서 관료주도형 협조체제로 발전을 거듭해온 일본이
변화된 세계질서속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담았다.
일본 세제조사회 위원으로 있는 저자가 93년3월부터 일본경제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은책.
저자는 55년에 걸친 자민당.사회당 체제가 무너지고 일본식 경영이
한계에 부닥치면서 불황을 겪고있는 일본의 현상황을 점검하고 이런
때일수록 불황의 효용성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이와함께 새로운 세계질서에 맞는 "만족화 사회"를 이루기위해서 인원을
삭감하고 경영기법을 바꾸는 리스트럭처링과 리엔지니어링은 마땅치
않다고 지적했다.
저자가 주장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조직풍토와 기질을 개조하는 리마인딩.
규격화된 대량생산형 조직에서 창조성과 질적평가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체질과 기질을 바꿔야한다고 역설한다.
또 가격규모에 의해 생산하고 토지와 부동산에 가치를 두는 공간적 발상
에서 사업 자체의 수익성과 소비자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시간적 발상으로
사고방식의 전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3백37면 7천원(36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