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의 아파트공급이 극히 불투명한 분양전망에도 불
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주시와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광산구 비아동일대의 첨단과학산업연구단
지내에 두산건설과 일신주택이 각각 6백가구와 3백34가구를 다음달중 분양할
예정으로 이달초 건축허가를 받는 등 공동 주택용지(23만6천평) 매입업체들
이 착공,분양을 서둘고 있다.

또 라인건설이 2백50가구의 건축허가를 준비중이고 건축허가를 마친채 착공
분양을 미뤄온 신동아와 금호건설이 3백6가구와 5백69가구를 분양키로 했으
며 남양건설(3백70가구)과 우미산업개발(2백가구)도 이에 가세할 것으로 예
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