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항운노조, 직할시 승격요구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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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지부가 울산의 직할시 승격을 요구하며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울산항운노조(위원장 천병룡.54)가 처음으로 12일 오후 1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항운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울산항 5부두에서 전체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할시승격 쟁취결의대회''를 갖고 하역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울산의
직할시승격이 이루어질 때까지 전면 파업할 것을 결의했다.
항운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울산은 최고의 공업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공해에 찌들고 교육.문화적으로 낙후돼 시민들의 한이 쌓였다"며 "시민
들의 한을 풀고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울산이 반드시 직할시로 승격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항운노조(위원장 천병룡.54)가 처음으로 12일 오후 1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항운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울산항 5부두에서 전체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할시승격 쟁취결의대회''를 갖고 하역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울산의
직할시승격이 이루어질 때까지 전면 파업할 것을 결의했다.
항운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울산은 최고의 공업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공해에 찌들고 교육.문화적으로 낙후돼 시민들의 한이 쌓였다"며 "시민
들의 한을 풀고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울산이 반드시 직할시로 승격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