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선 ''유신2호''(37t)가 일본의 시마네(도근)현 앞바다에서 9일 밤
일본 어선과 충돌,침몰했으나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모두 구조됐다고 일해
상보안청이 10일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유신2호''가 9일 밤 11시30분쯤 일본서부 시마네현 니노미사
키앞 74km지점의 해상에서 65t급 일어선과 충돌했다고 말했다.
''유신2호''는 충돌후 바로 가라앉았으나 일선원들이 선장 손성철씨를 비롯
한 한국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해상보안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