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항공기 선정위원회는 9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주관회사 사업
추진계획 제출요청서안을 심의,만장일치로 삼성항공을 주관회사로 선정
했다.

정부는 지난 8월 경제장관회의에서 주관회사를 선정할 중형항공기 선정
위원회(15명)를 구성했는데 삼성항공 대한항공 대우중공업등 항공3사가
삼성항공을 주관회사로 하기로 이미 자율합의,이날 업계의 안을 수용한
것이다.

중형항공기 선정위원회는 앞으로 삼성항공에게 사업추진계획을 제출토록
해 내달 4일까지 주관회사및 컨소시엄구성방안을 확정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