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충북 옥천군 동이면 평산리에 포도과립과 포도잼을 생산하는 가공
공장을 완공,9일 오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모두 34억원이 투입된 이공장은 2천8백평의 대지에 연건평 6백93평 규모로
하루 13.4t의 완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농협은 금년말까지 이공장에서 모두 7백18t의 과립과 잼을 생산,농협매장
과 슈퍼마켓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