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 격파의 제1법칙 (FIRST LAW OF BREAKING PAR) >>>

A good shot isn''t good enough.

-파를 깨는데는 굿샷만으로 충분치 않다.

<>.파5홀에서 투온을 시키고, 파4홀에서 세컨드샷을 홀컵1m에 붙였다고
버디가 보장될까. 골퍼들이 항상 느끼듯 골프에서는 어떤경우에도 "보장"이
없다.

골프가 희안하다는 것은 볼이 홀인될때까지의 경로가 결코 골프실력만으로
이뤄지는게 아니라는데 있다. 퍼팅을 예로들면 기술적, 괴학적으로 아무리
완벽히 쳐도 마음이 불안하면 절대 볼이 홀인되지 않는다. 반면 확신이나
자신감이 있으면 터치가 이상하다 싶은데도 볼은 들어간다.

이것은 골프이외의 그무엇이 상당부분 스코어를 좌우한다는 의미이다.
골프이외의 그 무엇이란 배짱, 슬기, 자기조절등 여러가지가 있다.

샷능력이외에 그 골퍼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전부"가 복합적으로 발휘되야
한다는 속성. 그래서 골프는 셀러리맨 A씨가 아놀드 슈왈츠네거를 KO시킬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