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뛰고 있다"<동남아를 다시본다>(KBS1TV오후7시50분)=사회간접
자본이 막히면 경제는 동맥경화에 걸린다. 싱가폴처럼 발달된 사회간접자
본을 가진 나라도 있지만 태국처럼 아직 문제가 많은 나라도 있다. 그러나
어느 나라건 미래를 겨냥,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선행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는 점에서는 맥을 같이한다. 동남아 각국의 사회간접자본 확충노력을 살펴
본다.

<>"사춘기"<검은 산 푸른 희망>(MBCTV오후7시10분)=여름방학 마지막 활동으
로 문예반이 주최하는 음악캠프가 탄광도시인 태백의 황지중학교에서 열리
게 된다. 동민과 친구들은 여자아이들과 지낼 속셈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찾아간 태백은 폐광으로 인해 황량하기 그지없다. 동민네는 우성이라는 불
우한 처지의 아이를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