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최차용교수(공업화학과)는 인슐린이나 인터페론과 같은 유용한
단백질을 대량 생산할 수있는 "인공세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교수팀은 인공세포시스템을 활용, 반응기 리터당 최대 1백80g까지의 단백
질을 생산해냈다.

기존단백질 생산방식으로는 이보다 훨씬 적은 양 밖에 생산하지 못했다.

또 이 방식은 1백20시간 이상 연속가동이 가능해 대량 생산을 할수있다.

최교수는 "이방식이 러시아 일본등 단백질 대량 생산방식을 개발한 선진국
의시스템보다 생산효율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