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그룹은 베트남항공등과 합작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의
국제공항의 화물관리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제1기로 1996년중반경
까지 9,900평방미터의 카고 터미널을 건설, 연간 10만톤의 관리능력을
갖춘 설비로 만든다.

양사는 또한 1994년11월부터 수송력을 증강하는 문제에도 합의했다.
새로운 회사인 ''탄손누트 카고 서비스''에 대한 출자비율을 보면
베트남항공이 55%, 싱가포르항공의 화물관리자회사인 싱가포르공항
터미널 서비시즈가 30%, 베트남공영회사가 잔여분을 맡는다.

양국의 화물은 1993년4월부터 1994년3월간에 걸쳐 4,100톤에
달했으며 전기대비 59%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