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 정상조업하면서 회사측에 협상요구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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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인한 상여금 삭감분 보전등을 요구하며 예정됐던 임.단
협 조인식을 무기연기한 현대중공업 노조는 1일 오후 6시 중앙쟁의
대책위를 열고 이번 주에는 일단 정상조업을 하면서 사측에 교섭을
계속 요구하기로 했다.
노조는 또 2일 오후 5시 대의원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일정에 대
한 의견수렴과정을 갖고 4일에 중앙쟁대위를 열어 다음주 일정을 확
정하기로 했다.
이날 쟁대위가 끝난 뒤 노조측 한 관계자는 " 사측의 방침대로 상여
금에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할 경우 직장폐쇄와 파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8월분 상여금이 지급되는 10월말 노조원들은 ''반쪽 상
여금''을 감수해야 할 처지다"며 "이는 노조원들 개인의 생산성 향상에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협 조인식을 무기연기한 현대중공업 노조는 1일 오후 6시 중앙쟁의
대책위를 열고 이번 주에는 일단 정상조업을 하면서 사측에 교섭을
계속 요구하기로 했다.
노조는 또 2일 오후 5시 대의원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일정에 대
한 의견수렴과정을 갖고 4일에 중앙쟁대위를 열어 다음주 일정을 확
정하기로 했다.
이날 쟁대위가 끝난 뒤 노조측 한 관계자는 " 사측의 방침대로 상여
금에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할 경우 직장폐쇄와 파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8월분 상여금이 지급되는 10월말 노조원들은 ''반쪽 상
여금''을 감수해야 할 처지다"며 "이는 노조원들 개인의 생산성 향상에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