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장애잦은 은행 전자지급결제제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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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전산장애가 잦은데다 건당 이용규모도 작아 전자지급결제제도를 활
용하는 기업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1일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급결제제도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결제대금을 받을 사람의 은행계좌에 송금하는 방법으로 대부분
의 기업이 수취인의 거래은행에 가서 온라인송금을 하고 있으며 편리한 타
행환을이용한 경우는 대기업은 26. 7%,중소기업은 38.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타행환이용을 꺼리는 이유는 은행의 전산장애가 자주 발생하고
타행환송급한도가 건당 5천만원으로 적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또 은행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계좌거래를 하는 펌뱅킹을 이용하는
업체는 대기업은 27. 1%,중소기업은 6. 1%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
다.
펌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주로 서비스제공범위가 자행으로 한정된데
다효과도 적고 상당수 중소기업은 펌뱅킹자체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조사대
상기업들은 밝혔다.
또 현금자동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은행간계좌이체
도 대기업은 1백%,중소기업은 96%가 이용경험이 적거나 이용한 적이없다고
답했다.
한편 기업들의 대금결제수단중 어음이 44%정도로 가장 많았다.
어음의 장당 발행규모를 보면 대기업은 1천만-3천만원짜리가 (34. 2%)가
가장 많았고 5백만-1천만원(23. 7%),3천만-5천만원(15. 8%)였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짜리 어음이 36%로 가장많았다.
용하는 기업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1일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급결제제도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결제대금을 받을 사람의 은행계좌에 송금하는 방법으로 대부분
의 기업이 수취인의 거래은행에 가서 온라인송금을 하고 있으며 편리한 타
행환을이용한 경우는 대기업은 26. 7%,중소기업은 38.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타행환이용을 꺼리는 이유는 은행의 전산장애가 자주 발생하고
타행환송급한도가 건당 5천만원으로 적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또 은행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계좌거래를 하는 펌뱅킹을 이용하는
업체는 대기업은 27. 1%,중소기업은 6. 1%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
다.
펌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주로 서비스제공범위가 자행으로 한정된데
다효과도 적고 상당수 중소기업은 펌뱅킹자체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조사대
상기업들은 밝혔다.
또 현금자동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은행간계좌이체
도 대기업은 1백%,중소기업은 96%가 이용경험이 적거나 이용한 적이없다고
답했다.
한편 기업들의 대금결제수단중 어음이 44%정도로 가장 많았다.
어음의 장당 발행규모를 보면 대기업은 1천만-3천만원짜리가 (34. 2%)가
가장 많았고 5백만-1천만원(23. 7%),3천만-5천만원(15. 8%)였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짜리 어음이 36%로 가장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