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55
%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3백7억원중 일부는 발행기업이 되가져갔고 나머지는
연금 종금 농협등으로 나뉘어 소화됐다. 삼미특수강이 보통주전환 조건으로
발행한 보증전환사채(CB)는 투신등으로 절반이상이 소화됐다.
9년만기 부산리스채 50억원어치는 연12.57%의 수익률로 보험사에서 매수했
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발행이 축소되면서 91일물이 전일보다 0.10%포인
트 하락한 연14.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지준적수를 채우고 남는돈을 계속 밀어내면
서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연11.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