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갖는다.
1-15일 서울청담동 박여숙화랑(544-7393)과 서초동 삼풍갤러리(삼풍백
화점내 593-8708)에서 열리는 이씨의 개인전에는 회화 조각 판화등 자연을
제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전시를 통해 제 작품세계를 고루 보여주고자 합니다. 제목을 붙이지
않은 것은 보는이로 하여금 자유로운 감상을 할수있는 여지를 남기고 싶어
서지요" 이씨는 대구태생으로 서울대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교수로 재
직중이던 85-87년 미국뉴욕주립대객원교수를 지냈다.
출품작은 회화20여점,석판화20여점,조각9점등. 흰바탕에 청색과 흑색으로
새 오리 배등의 형상을 담아낸 그림은 신비롭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