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해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중단했던
ARS(음성정보시스템)서비스를 9월부터 재개한다.

삼성은 ARS서비스를 받으려는 고객은 회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비
밀번호를 등록하면 언제든지 원할 때 보험료입금상황등 계약내용과 대출잔고
연기조회 상품내용등을 안내받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삼성은 서울과 부산지역에 한정했던 전화료수신자부담서비스를 전
국 6대도시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