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수 명예훼손혐의 불구속기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주지검은 31일 청주대 교수협의회장 박정규교수(신문방송학과)를 출판물
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교수는 지난해 발간한 ''청주대 민주화 투쟁 백서''를 통해
청주대 교무과 직원들이 지난 91년 입시에서 이 대학 응시생들의 성적을 조
작, 부정 입학 시켰다고 발표했으나 이같은 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어
이들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혐의다.
청주대 교직원들은 지난 5월 박교수의 이같은 발표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청주경찰서에 박교수를 고소했다.
한편 검찰은 청주대 교수협의회측이 업무상 횡령과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로 고소한 김준철 청주대 전총장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다.
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교수는 지난해 발간한 ''청주대 민주화 투쟁 백서''를 통해
청주대 교무과 직원들이 지난 91년 입시에서 이 대학 응시생들의 성적을 조
작, 부정 입학 시켰다고 발표했으나 이같은 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어
이들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혐의다.
청주대 교직원들은 지난 5월 박교수의 이같은 발표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청주경찰서에 박교수를 고소했다.
한편 검찰은 청주대 교수협의회측이 업무상 횡령과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로 고소한 김준철 청주대 전총장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