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통산이 중남미 과테말라의 봉제공장을 인수,미국수출기지를 강화한다.
한주통산은 쌍미과테말라사를 인수키로 하고 9월초 정식계약을 체결키로 했
다고 27일 밝혔다.

쌍미과테말라사는 92년에 부도를 낸 쌍미실업의 현지 공장으로 대지 5천평,
건평 1천2백평 규모로 6개 니트및 봉제라인을 두고 있다.

한주통산은 계열사인 조영상사 과테말라공장의 시설을 이곳으로 이전,셔츠
생산라인을 10개로 늘릴 방침이다. 조영과테말라는 지금까지 4개 라인만을
갖고 있었다.

한주통산은 우선 10개의 라인으로 생산량을 2배로 늘이고 장기적으로 이공
장을 자켓류생산공장으로 변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