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은 주식을 사고 은행은 파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모두 4백만주가량의 매수주문과 4백
10만주정도의 매도주문을 낸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투신사들이 약1백65만주의 매수주문과 1백25만주선의 매도주문
으로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은행권은 1백30만주쯤의 매수주문과 1백90만주정도의 매도주문으로
순매도를 나타냈다.

보험사들은 65만주가량을 사들이고 45만주정도를 처분하려 했으며 연기금등
여타 기관들은 40만주내외의 매수주문과 55만주수준의 매도주문을 냈다.

한편 외국인들은 외환은행(5만주)등 30만주 사들이고 한국종합기계 럭키
금성상사(각5만주)등 47만주를 처분, 17만주(25억원)를 순매도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한양화학(10) 호남석유화학(22.5) 포항제철(14.4) 대우중공업
(16.5) 세일중공업(11) 한국전력(18.7) 삼성건설(12) 조흥은행(13) 한일은행
(10.7)

<>7만주이상=럭키 대우전자 대한항공

<> 매도 <>

<>10만주이상=한양화학(17.2) 럭키(15.9) 호남석유화학(51.8) 포항제철
(13.1) 대우중공업(24.6) 금성사(23.5) 삼성전자(11.5) 삼성전자우선주
(12.7) 한전(21.5) 삼성건설(17.5) 조흥은행(19)

<>7만주이상=대우전자 조흥은행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