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
비,가격안정을 위해 조기,명태,고등어 등 대중수산물의 비축물량을 최대한
방출키로 했다.

수협은 오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을 수산물 수급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동안 조기 9백68t,명태 6백29t,김 33만2천5백80속 등 자체비
축물량을 전국 98개 수협직매장과 7개 공판장을 통해 시중보다 10-20%싼
값에 방출키로 했다.

이에따라 조기의 하루평균 공급량은 평상시의 23t에서 48t으로 늘어나며
명태는 14t에서32t으로 확대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