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책 지하수개발에 오염방지시설 미비로 오염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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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으로 개발되고 있는 한해지역 암반관정에 오염방지조치가
전혀 돼 있지 않아 지하수 오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25일 환경처와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건설부를 포함, 3개부처 공동으로 전남,북과 경,남북등 한해지역의
암반관정개발에 따른 오염방지사항 실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염방지
시설 설치와 실패공의 폐공처리가 전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착정이 완료된 4백66개소(전체계획 1천2백50개)중 4백16
개소에 대해 실시됐으며 조사결과 채수에 성공한 3백7개소의 경우 그라
우팅(방수용 시멘트로 지표아래 3m까지 설치하는 보호벽)처리가 전혀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채수에 실패한 1백9개 실패공의 경우 이중 21개소만이 폐공처리된
것으로 조사됐고, 채수량 부족으로 폐공으로 판명된 관정도 일부는 주민
요구에 따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돼 있지 않아 지하수 오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25일 환경처와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건설부를 포함, 3개부처 공동으로 전남,북과 경,남북등 한해지역의
암반관정개발에 따른 오염방지사항 실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염방지
시설 설치와 실패공의 폐공처리가 전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착정이 완료된 4백66개소(전체계획 1천2백50개)중 4백16
개소에 대해 실시됐으며 조사결과 채수에 성공한 3백7개소의 경우 그라
우팅(방수용 시멘트로 지표아래 3m까지 설치하는 보호벽)처리가 전혀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채수에 실패한 1백9개 실패공의 경우 이중 21개소만이 폐공처리된
것으로 조사됐고, 채수량 부족으로 폐공으로 판명된 관정도 일부는 주민
요구에 따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