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은 시기상조""...이세기 민자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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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이세기정책위의장은 23일 "북한의 새로운 지도체제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한국이 남북 정상회담을 새삼스럽게 제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
다.
원자력시설 등을 돌아보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이의장은 이날자 니혼게
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일의 국가주석 및 당총비서 승계가 예상
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으며 김정일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
이 나도는 등 북한의 상황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현재로는 남북 정상회
담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또 북한의 경수로 전환 지원문제와 관련해 "한국이 절반가량을
부담해도 좋다"면서 일본도 동북아 평화유지비용이라는 차원에서 상당한
액수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한국이 남북 정상회담을 새삼스럽게 제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
다.
원자력시설 등을 돌아보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이의장은 이날자 니혼게
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일의 국가주석 및 당총비서 승계가 예상
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으며 김정일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
이 나도는 등 북한의 상황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현재로는 남북 정상회
담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또 북한의 경수로 전환 지원문제와 관련해 "한국이 절반가량을
부담해도 좋다"면서 일본도 동북아 평화유지비용이라는 차원에서 상당한
액수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