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금사, 증권수익이 금융수익 앞질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2금융권인 투자금융사들의 수익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또 투금사들이 본업인 금융업 보다 부업인 유가증권투자에 힘써 서울소재
8개사의 경우 증권투자로 번 돈이 금융 이익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
다. 투금사의 증권투자 이익이 금융부문 이익을 앞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결산법인인 전체 24개 투금사의 93회계연도
(93년7월-94년6월)의 당기 순이익은 1천952억원으로 최종 집계돼 전회계연
도의 2천622억원에 비해 34.3%, 670억원 감소했다.
또 투금사들이 본업인 금융업 보다 부업인 유가증권투자에 힘써 서울소재
8개사의 경우 증권투자로 번 돈이 금융 이익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
다. 투금사의 증권투자 이익이 금융부문 이익을 앞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결산법인인 전체 24개 투금사의 93회계연도
(93년7월-94년6월)의 당기 순이익은 1천952억원으로 최종 집계돼 전회계연
도의 2천622억원에 비해 34.3%, 670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