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삼미아틀라스가 지난89년 인수이후 처음
으로 흑자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삼미아틀라스는 지난 상반기중 매출 2억3천3백33만캐나다달러에 54만7천
캐나다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삼미아틀라스는 지난해 상반기중 1억8천5백
99만캐나다달러의 매출실적과 7백65만캐나다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삼미특수강은 삼미아틀라스의 주시장인 미국의 특수강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인원합리화 공정개선등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있어 올해를 깃
점으로 삼미아틀라스가 만성적인 적자구조에서 탈피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