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차규헌 전장관등 2명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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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사)
는 18일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등 20명을 무고혐의로 맞고소한 차규헌 전
교통부장관을 소환, 조사했다.
차 전장관은 검찰에서 "12.12당시 전두환보안사령관으로부터 `경복궁에서
저녁 식사나 하자''는 제의를 받고 30경비단에 갔을뿐 정 전총장 연행등과
관련한 사태추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날 이희성 전중앙정보부장서리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부장서리를 상대로 당시 신군부측에 대항하기 위한 육본측의
병력 출동을 자제토록 설득하게 된 경위와 배경등을 대해 조사를 벌였다.
는 18일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등 20명을 무고혐의로 맞고소한 차규헌 전
교통부장관을 소환, 조사했다.
차 전장관은 검찰에서 "12.12당시 전두환보안사령관으로부터 `경복궁에서
저녁 식사나 하자''는 제의를 받고 30경비단에 갔을뿐 정 전총장 연행등과
관련한 사태추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날 이희성 전중앙정보부장서리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부장서리를 상대로 당시 신군부측에 대항하기 위한 육본측의
병력 출동을 자제토록 설득하게 된 경위와 배경등을 대해 조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