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8일낮 금년도 가뭄극복에 공이 큰 농민과 민간봉사 단체
대표 일선공무원 군장병등 1백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통령은 이영덕총리와 관계부처장관이 배석한 이날 오찬에서 50여년만
의 가장 혹심한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었던 것은 민.군.관이 합심하
여 노력한 결과라며 가뭄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