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위증가로 경찰부상자 급증...작년보다 4배이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민정부가 출범한 지난해에는 과격시위가 거의 자취를 감춰 시위진압
경찰 부상자도 크게 감소했었지만 올들어 우르과이라운드 반대시위,주
사파에 대한 당국의 일제단속과 그에 대한 항의시위 등이 급증하면서 경
찰부상자도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경찰병원이 밝힌 "연도별 시위진압 부상자 현황"에 따르면 시위진압
도중 부상당한 전.의경과 일반 경찰들의 수는 92년 7백68명에서 문민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해에는 3백2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올해에는 다시 급증,
8월말 현재 1천2백9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
다.
경찰 부상자도 크게 감소했었지만 올들어 우르과이라운드 반대시위,주
사파에 대한 당국의 일제단속과 그에 대한 항의시위 등이 급증하면서 경
찰부상자도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경찰병원이 밝힌 "연도별 시위진압 부상자 현황"에 따르면 시위진압
도중 부상당한 전.의경과 일반 경찰들의 수는 92년 7백68명에서 문민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해에는 3백2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올해에는 다시 급증,
8월말 현재 1천2백9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