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퍼트롤] 편의점 세일 '매출증대' '채산성악화'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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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가 로손 미니스톱등에 의해 촉발된 가격인하경쟁의 실효성을
놓고 설왕설래.
그동안 편의점업계에선 고객 1인당 구매단가가 2,000원미만이고 주고객층도
가격에 둔감한 20~30대 남성층이어서 100~200원의 할인폭으론 오히려 점포의
채산성만 악화시킨다는게 정설.
그러나 가격인하경쟁을 주도한 로손이 세일결과 내점객수의 증가로 매출액
자체가 커짐은 물론 주부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한데 이어
최근 미니스톱도 로손과 유사한 실험에 돌입.
세일에 회의적인 입장인 훼미리마트 LG25등은 내점객수가 늘어났다고
하지만 그것이 여름철이란 계절적인 요인이나 점포리뉴얼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진짜로 가격할인의 효과가 발휘된 때문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
특히 구매원가의 하락없는 세일이 점포와 본부의 채산성만 악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어 가격할인논쟁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
놓고 설왕설래.
그동안 편의점업계에선 고객 1인당 구매단가가 2,000원미만이고 주고객층도
가격에 둔감한 20~30대 남성층이어서 100~200원의 할인폭으론 오히려 점포의
채산성만 악화시킨다는게 정설.
그러나 가격인하경쟁을 주도한 로손이 세일결과 내점객수의 증가로 매출액
자체가 커짐은 물론 주부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한데 이어
최근 미니스톱도 로손과 유사한 실험에 돌입.
세일에 회의적인 입장인 훼미리마트 LG25등은 내점객수가 늘어났다고
하지만 그것이 여름철이란 계절적인 요인이나 점포리뉴얼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진짜로 가격할인의 효과가 발휘된 때문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
특히 구매원가의 하락없는 세일이 점포와 본부의 채산성만 악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어 가격할인논쟁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