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권과 중국지역 공급권을 확보했다.
11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세계최대의 기송관시스템 공급회사인 독일 아스콤
GCT사와 오는 97년 7월까지 독일 아스콤GCT사 제품에 대한 한국내독점판매
권과 중국지역 공급권을 에 인수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기송관시스템은 병원 빌딩 공장등에서 혈액 문서 부품등을 무게 5백g정도
의 소규모 품목을 초속 5m 내지 6m로 이송하는 설비로 신속하고 정확한부
품공급을 필요로하는 자동차공장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이송장치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신규사업진출을 위해 아스콤GCT사와 이번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히고 기술진을 아스콤GCT사에 파견,영업 시스템엔지니어링 설치
보수등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