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식품은 지난7월 1백만달러를 투자,중국 강소성
연운항시에 양유공업사료공사와 합작으로 라면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이회사
의 공장이 이달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중국시장을 겨냥한 판로확
보및 투자확대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뚜기식품은 향유공업사료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의 라면생산설비에
추가자금을 출자하고 회사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전체지분의 3분의 1을 확보
했는데 생산제품은 중국브랜드로 전량 현지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