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총리 흡수통일 발언은 신중하지 못해 입력1994.08.09 00:00 수정1994.08.09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민주당은 9일 이홍구 부총리가 북한에 대한 흡수통일을 언급한 것과 관련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논평했다. 박지원대변인은 "현재 북미회담이 진행중이고 북한이 흡수통일을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부총리의 발언은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며 "정부의 통일책임자로서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출당하라" vs "韓 물러나라"…탄핵 표결 앞두고 쪼개지는 與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내 친윤(윤석열)계와 친한(한동훈)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친한계는 윤 대통령을 출당·제명 조치하고 탄핵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친윤... 2 권성동 '개헌 요청'에 끄덕인 우원식…헌법 개정 논의 살아나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금이 헌법을 개정할 적기”라며 국회 차원의 개헌 논의에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대표적 개헌론자인 우 의장도 긍정적으로 반응해 개헌 논의에 ... 3 빅터 차 "韓 정치 혼란 장기화…트럼프 2기 한미동맹에 최악" ‘12·3 비상계엄’ 여파에 따른 탄핵 정국 등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태가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동맹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