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산직할시등 6개시도가 8개지역에 대한 관광특구지정을 신청했다.
이에따라 교통부는 관광개발계획과의 적합성여부등을 심사한뒤 관계부처협
의를 거쳐 이달중 관광특구지정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6일 제주도가 도내 전지역,부산시가 해운대구,대전시가 유성구,
강원도가 설악 강릉 용평지역,경북이 경주시,충남이 온양시를 관광특구로
지정해주도록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식품위생법등에 규정된 영업시간규제등
의 적용을 받지않게되는등 관광객진흥을 유도할수 있는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한편 관광특구지정신청을 할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시 이태원지역은 이
번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