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수 전국회의원이 5일 낮 12시 국립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충남 예산에서 출생,일본 와세다법대를 졸업한 한씨는 6대국회 국민의
당 후보로 당선한 뒤 8,9,10대 4선의원을 지냈다.
국회 국방위원장,구민중당 신민당 원내부총무를 역임했으며 84년 신민주
당 창당발기위원장을 밑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김순보씨(70)와 1남 4녀. 발인 7일 상오 8시.
장지는 경기 여주군가남면 금곡리 남한강공원묘지.
TEL.264-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