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들 가계대출 크게 늘려...보험당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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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이 가계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5일 보험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삼성 대한 교보 흥국 제일 동아
생명등 6대 대형 생보사들의 대출 총액은 모두 22조8백24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의 20조1천6백89억원보다 9.5%,1조9천1백35억원 늘어났다.
대출 잔액을 대상별로 보면 대기업들은 지난해 6월 8조9천2백38억원에서
올해 6월에는 8조8천3백39억원으로 1년만에 8백99억원이 줄었는데 이는
보험사가 다른 금융기관보다 대출금리가 높아 자금사정이 좋은 대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상환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6월말보다 1조8천4백64억원이나 늘어난
9조7백16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보험사들이 대출금리가 높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가계대출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5일 보험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삼성 대한 교보 흥국 제일 동아
생명등 6대 대형 생보사들의 대출 총액은 모두 22조8백24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의 20조1천6백89억원보다 9.5%,1조9천1백35억원 늘어났다.
대출 잔액을 대상별로 보면 대기업들은 지난해 6월 8조9천2백38억원에서
올해 6월에는 8조8천3백39억원으로 1년만에 8백99억원이 줄었는데 이는
보험사가 다른 금융기관보다 대출금리가 높아 자금사정이 좋은 대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상환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6월말보다 1조8천4백64억원이나 늘어난
9조7백16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보험사들이 대출금리가 높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가계대출에 주력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