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 3차단지 분양면적의 10% 정도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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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 대구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성서공단3차단지의 일반
분양결과 분양면적의 10% 정도가 미분양돼 공단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는 5일 대구과학산업단지 1단계 공장부지 29만7천여평중 삼성상용차
및 열병합발전소부지등 22만5천여평을 제외한 7만1천여평의 공장용지 분양
신청을 마감한 결과,34개 업체에서 4만2천여평만 신청해 2만9천여평이 미분
양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분양계획면적의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토지보상금 지급의 지연
등으로 공단조성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다.
성서3차단지가 이같이 미분양된 것은 대구시가 입주대상업체를 공해발생이
적은 정밀기계 자동차부품등 고부가의 첨단산업으로 한정한데다 공장용지
가격도 평당 70만원에 이르는등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다음달중 미분양용지에 대한 추가 분양을 실시하고 계
속 미달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결과 분양면적의 10% 정도가 미분양돼 공단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는 5일 대구과학산업단지 1단계 공장부지 29만7천여평중 삼성상용차
및 열병합발전소부지등 22만5천여평을 제외한 7만1천여평의 공장용지 분양
신청을 마감한 결과,34개 업체에서 4만2천여평만 신청해 2만9천여평이 미분
양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분양계획면적의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토지보상금 지급의 지연
등으로 공단조성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다.
성서3차단지가 이같이 미분양된 것은 대구시가 입주대상업체를 공해발생이
적은 정밀기계 자동차부품등 고부가의 첨단산업으로 한정한데다 공장용지
가격도 평당 70만원에 이르는등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다음달중 미분양용지에 대한 추가 분양을 실시하고 계
속 미달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