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5일 자판기.식당.문구점등 대학내 수익사업을 학교가
직접 관리토록 한다는 차원에서 대학신문 운영에 따른 광고수입과
편집등에 대해서도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1백31개 4년제 종합대학과 1백35개 전문대,15
개 개방대,11개 교육대등 2백92개 대학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내
려보내 대학이 자율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신문편집과 관련,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내용
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글은 기사게재시 주간교수나 편집위원
회등을 통해 엄격히 지도하고 광고 수입의 사용내역에 대한 관리
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