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오는 2000년까지 모두 80종의 신제품과 대체촉매를 개발키
로 했다.

이를위해 삼성종합화학은 4일 충남 대산유화단지안에 각종 합성수지제품을
시험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 폴리머 파일럿 플랜트설비를 준공,가동에 들어갔
다.
삼성의 파일럿플랜트는 필요에 따라 고밀도폴리에틸렌(HDPE)폴리프로필렌
(PP) LDPE(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등의 합성수지를 생산,연구개발과 제품상업
화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은 파일럿플랜트준공으로 기존 상업플랜트를 이용할 경우와 비교할때
2백30억원규모의 직접개발비용 절감효과외에도 촉매구입비 기술료등으로 나
가는3백70억원을 포함 모두 6백억원의 직간접 매출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